
19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태왕태후 조씨(박원숙 분)가 다가올 죽음을 알고 문서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써니(장나라 분)는 궁 하인들에게 황실 가족들의 일거일투속을 기록해 알려달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홍 팀장을 만났고 그는 문서묶음을 안고 “지금 수상관저로 향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홍 팀장은 “태황태후께서 자기가 변고를 당할 시에 이 문서를 수상에게 주라고 하셨다”며 “천인공노할 황실의 비밀이라고 하셨다”라고 알렸다.
이어 “태황태후 마마는 황후마마 걱정 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