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단신] 2018년 경마 최강팀, 정호익 조교사의 10조 外

입력 2018-12-2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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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경마 최강팀, 정호익 조교사의 10조

렛츠런파크 서울 최강팀이 정호익 조교사가 이끄는 10조 마방으로 결정됐다. 16일 최강팀 선발전 결선 경주로 지정된 5개 경주에서 10조 마방은 3승을 비롯해 전 경주 입상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누적 승점 127점으로 2위인 18조(19점, 박대흥 조교사)와 3위 25조(13점, 전승규 조교사)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최강팀 선발전에서 입상한 마방에는 1위 1000만원, 2위 500만원, 3위 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경은 김영관 조교사의 19조 마방이 3년 연속 최강팀으로 선정됐다.


● 국정과제추진위, 국정과제 연계 주요사업 점검

한국마사회는 14일 김종길 부회장 주재로 국정과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정부 100대 국정과제와 연계해 추진한 주요사업을 점검했다. 한국마사회는 7월 정부 5대 국정 목표에 부합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이 가능한 사업 41건을 발굴했고 지속 관리를 위해 국정과제 연계성 및 파급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평가했다. 2019년 지속 추진 예정인 과제로는 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유소년 승마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용산 장외발매소 장학관, 렛츠런파크 시민 공원화 등 37건을 선별했다.


● 렛츠런파크 서울 23일 선착순 2018명 간식 제공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3일 올해 마지막 서울 경마 시행을 기념한 송년 이벤트를 시행한다. 중문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2018명에게 군밤, 붕어빵, 식혜를 증정한다. 놀라운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이벤트가 22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사랑의 우체통 엽서 쓰기,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말박물관,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이벤트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21일부터 3일간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실시하며 나무 흔들 목마에 색칠하고 메시지를 쓴 후 털실로 고리를 만들면 완성된다. 완성된 장식을 촬영해 #말박물관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미니 말 피규어 10종 중 1개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말박물관을 방문해서 안내데스크에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 소외계층 어르신 600여 명 초청행사 성료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소외계층과 노인복지시설 어르신 600여 명을 초청해 ‘렛츠런 효(孝) 나눔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전국의 문화공감센터에서 시행 중인 문화강좌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다육 화분 만들기, 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송대관, 김용임 등의 공연과 저녁 식사도 마련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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