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S 연예대상’에서 훌쩍 성장한 이시안(대박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이 아빠 이동국의 대상 지지 연설자로 확정된 것. 특히 이시안은 KBS 연예대상 사상 최연소 지지 연설자로, 과연 그가 어떤 연설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018 KBS 연예대상’ 측은 “이시안이 아빠 이동국을 위해 나선다. 오는 22일 진행되는 ‘2018 연예대상’에서 아빠 이동국의 대상 수상을 지지하는 연설을 펼칠 예정이다. 어린이로 훌쩍 성장한 이시안의 모습과 지지연설을 기대해 달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15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연한 이시안(대박이)은 이동국 오남매의 막내로, 아빠와 누나의 장난에도 모든 것을 인내해 ‘아기 보살’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폭풍 성장한 이시안은 아빠 이동국의 장난을 간파하는 ‘똘똘함’과 자신보다 어린 박주호의 딸 나은을 지켜주는 ‘듬직한 오빠美’를 발산해 안방 누나와 이모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이처럼 훌쩍 성장한 이시안이 ‘2018 연예대상’에 참석해 생애 첫 지지 연설에 도전한다. 과연 이시안이 많은 청중 앞에서 늠름하게 대상 후보 이동국 지지 연설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시안의 대상 지지 연설은 오는 22일(토) 밤 9시 20분부터 생방송되는 ‘2018 KBS 연예대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