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크로스진이 타쿠야의 탈퇴로 4인 체제가 됐다.
크로스진은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쿠야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항상 우리를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크로스진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우리가 언제까지 함께해 나갈 수 있을지 모르는 불안감을 안고 지금까지 노력해온 것 같다. 그래도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건 저희를 격려해준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덕분”이라며 그러니까 저희는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이 있는 한 크로스진을 끝내고 싶지 않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연습생 시절부터 약 7년간 크로스진의 멤버로서 함께해온 타쿠야와 다른 길을 걸어가게 된 것은 정말 아쉽지만 새로운 길을 걸어가기로 결정한 타쿠랴를 응원하고 싶다”고 알리며 “앞으로 크로스진은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모두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9년, 되도록 빨리 여러분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 그리고 앞으로도 크로스진을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크로스진 입장 전문>
항상 우리를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가 언제까지 함께해 나갈 수 있을지 모르는 불안감을 안고 지금까지 노력해온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건 저희를 격려해준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는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이 있는 한 크로스진을 끝내고 싶지 않습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약 7년간 크로스진의 멤버로서 함께해온 타쿠야와 다른 길을 걸어가게 된 것은 정말 아쉽지만 새로운 길을 걸어가기로 결정한 타쿠랴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저희 크로스진은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모두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2019년, 되도록 빨리 여러분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크로스진을 지켜봐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