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정영주가 소개팅을 앞두고 설렘을 표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정영주가 오랜 만의 소개팅을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주는 “큰일 났다. 옷 사러가러 할 판이다. 수많은 옷들 중에 뭘 입어야 할지 생각이 안 난다”며 “내가 블랙밖에 없다 옷이”라고 말하며 소개팅 전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 그는 “겨울 데이트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항상 시작하면 겨울 전에 끝났다”며 “내 손이 그의 주머니에 같이 들어가 있는 걸 해본 적이 없다. 아버지 점퍼에 손 넣은 게 마지막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