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촬영부터 완벽 몰입”…‘왼손잡이 아내’ 진태현, 열연 예고

입력 2018-12-21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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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촬영부터 완벽 몰입”…‘왼손잡이 아내’ 진태현, 열연 예고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이 존재감을 발산한다.

2019년 1월 2일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제작 팬 엔터테인먼트)가 첫 방송된다. 앞서 공개된 1차티저를 통해 남편이 사라진다는 충격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만큼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동안 MBC ‘내 손을 잡아’, MBC ‘오자룡이 간다’, SBS ‘호박꽃 순정’, MBC ‘하얀 거짓말’ 등 다수의 일일드라마에서 활약한 진태현은 탄탄한 연기력과 막강한 존재감을 시청자에게 각인시켰다. 그런 진태현이 ‘왼손잡이 아내’에 합류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런 가운데 12월 21일 첫 촬영을 하고 있는 진태현의 열정적인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진태현은 명석한 두뇌와 능력으로 불행한 환경을 딛고 일어선 인물 김남준으로 분했다. 젠틀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욕망을 통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사진 속 진태현은 이 같은 김남준의 야누스적인 면모를 눈빛 하나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들끓는 감정을 억누르는 표정, 그 안에서 빛나는 진태현의 눈빛이 ‘왼손잡이 아내’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을 예고한 것이다.

이에 ‘왼손잡이 아내’ 관계자 측은 “진태현은 첫 촬영부터 김남준 역에 몰입했다. 이는 진태현의 연기력과 함께 항상 제작진과 상의하고 노력하는 열정이 더해졌기에 가능했다. ‘왼손잡이 아내’ 속 김남준을 그려낼 진태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멜로 드라마다.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너는 내 운명' '웃어라 동해야' '이름 없는 여자' 등을 쓴 문은아 작가와 이를 연출한 김명욱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병원선’, ‘사랑의 온도’, '데릴남편 오작두'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서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 ‘왼손잡이 아내’는 2019년 1월 2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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