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박소담 “선녹음 시스템, 자유롭게 목소리 연기했다”

입력 2018-12-21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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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 사진|뉴스1

‘언더독’ 박소담 “선녹음 시스템, 자유롭게 목소리 연기했다”

영화 ‘언더독’ 박소담이 목소리로 자유연기를 했다.

21일 CGV압구정에선 영화 '언더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박소담은 애니메이션 더빙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박소담은 이날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었다. 도경수처럼 스튜디오 녹음이 익숙하지 않았다. 감독님이 시범을 보여주시면서 많이 알려주셨다, 선녹음 시스템이라 나의 감정으로 자유롭게 연기를 시도할 수 있었다”고 작업 후기를 전했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2011년 가슴 따뜻한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을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220만 명) 오성윤, 이춘백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대세 배우 도경수(뭉치 역), 박소담(밤이 역), 박철민(짱아 역), 이준혁이 함께 했다.

‘언더독’은 2019년 1월 16일 개봉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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