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현-마이크로닷.
배우 홍수현 측이 래퍼 마이크로닷의 결별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21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마이크로닷 사건 이후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헤어졌다”며 “연말에도 각자 시간을 갖는다”고 보도했다. 최근에도 변함없이 연인관계를 유지중이라고 알려진 지 불과 며칠 만이다.
이와 관련해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홍수현이 현재 휴가차 해외에서 체류 중이라 사실 확인이 어렵다”면서 “연락을 취하고 있다. 본인 확인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10월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띠동갑을 뛰어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7월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마이크로닷 부모의 과거 대규모 사기 혐의로 암초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