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아영, 오늘 결혼→‘수요미식회’ 고정 출연 ‘열일ing’

입력 2018-12-22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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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아영, 오늘 결혼→‘수요미식회’ 고정 출연 ‘열일ing’

방송인 신아영이 오늘(22일) 결혼한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듯 신아영은 새 단장한 tvN '수요미식회'에 고정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신아영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예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 가까운 지인을 모시고 비공개로 치러진다.

신아영의 예비 신랑은 2살 연하의 금융업 종사자다. 두 사람은 하버드대학교 동문이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같은 대학을 다니며 인연을 맺어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아영은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그 중에서도 2019년 1월 2일 방송되는 '수요미식회'를 통해 연초부터 시청자들을 만난다. 방송가에서 미식가 겸 대식가로도 알려진 신아영은 러블리한 외모와는 달리 아재 입맛을 탑재했다. 반전 매력으로 입맛을 돋우는 맛 표현을 보여준다. 그는 '수요미식회'에 고정으로 합류해 박찬일 요리연구가, 송정림 편집장, 송훈 셰프, 박준우 요리연구가 등 미식 멘토들과 함께 토크를 이어간다.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 출신의 재원으로 2013년 ESPN 아나운서로 방송에 데뷔했다. 이후 SBS 스포츠로 이직했고 2014년 12월 프리를 선언을 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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