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토니안, 장애견 임시보호 자처… 좋은 분에게 갈 때까지”

입력 2018-12-23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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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가수 토니안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동물농장에서 장애견 임시보호를 자처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3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지난 8월 방송을 통해 소개됐던 장애견 서탄이를 임시 보호 중이라는 토니안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동물농장' MC이자 20년차 애견인 토니안은 장애가 있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장애견 서탄이를 임시로 보호하고 있다.

토니안은 "일반 친구들은 입양이 잘 되는 편인데 서탄이는 몸이 안 좋다 보니까 입양이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토니안은 "내가 저 아이를 키우면 어떻게 될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집에 있을 수는 없어서 좋은 분에게 갈 때까지 제가 키우기로 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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