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또같이’ 차유람 “포켓→스리쿠션 변경, 선수생활 현실적 불가능”

입력 2018-12-23 2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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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또같이’ 차유람 “포켓→스리쿠션 변경, 선수생활 현실적 불가능”

‘당구여신’ 차유람이 그의 원래 주종목인 포켓볼을 버리고 스리쿠션을 연습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이지성 작가, 차유람 선수 부부의 일상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차유람이 포켓볼이 아닌 스리쿠션을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차유람은 “포켓볼 시합은 대부분 해외에서 많이 열린다. 국내에서는 거의 열리지 않는다”며 “선수생활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 그런데 스리쿠션은 최근 여자 시합도 많이 생겼더라. 국내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역할에 크게 침해받지 않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스리쿠션으로의 전환이 많이 어려우냐”는 질문에 “포켓과는 타법도 다르더라. 오히려 내가 포켓에서 배웠던 것을 버려야 하는 것도 많았다. 그래서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tvN '따로 또 같이‘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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