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민우혁♥이세미, 둘째 임신 8주차→내년 8월 출산 “널 만나 행복해”

[종합] 민우혁♥이세미, 둘째 임신 8주차→내년 8월 출산 “널 만나 행복해”

배우 민우혁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민우혁의 소속사 큐로홀딩스 측은 24일 "민우혁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임신 중인 이세미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임신 8주차, 내년 8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민우혁은 현재 슬하에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으며 당사도 민우혁, 이세미와 건강하게 태어날 아이와의 만남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우혁의 아내이자 쇼호스트 이세미 역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든이 동생 삼든이. 한 번의 유산 후 다시 찾아와준 힘든 고비 끝에 잘 버텨준 아가. 오늘 확인. 2018년 12월 24일 널 만나 행복해”라는 글을 게재,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민우혁은 2002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을 통해 드라마로도 진출했다. KBS2 ‘불후의 명곡’를 통해선 보컬 실력까지 보여줘 주목받았다. 이세미는 1998년 EBS 청소년드라마 ‘내일’로 데뷔한 후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그룹 LPG 멤버로 활동, 2013년부터는 쇼핑호스트로 전향했다.

두 사람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이든 군을 뒀고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일상을 공개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로홀딩스 컬쳐사업부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분 좋은 소식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당사 소속 배우인 민우혁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습니다. 임신 중인 이세미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임신 8주차, 내년 8월 출산 예정입니다.

배우 민우혁은 현재 슬하에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으며 당사도 민우혁, 이세미와 건강하게 태어날 아이와의 만남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 식구를 맞이하게 될 배우 민우혁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고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