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상큼’

입력 2018-12-26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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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상큼’

조보아가 인간 비타민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의 촬영 현장으로 고등학생 시절부터 선생과 제자로 다시 만난 수정(조보아 분)과 복수(유승호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보아는 긴 생머리의 청순한 고등학생의 모습과 단발머리까지 완벽 소화하는 미모를 뽐내고 있을 뿐 아니라 특유의 밝은 미소로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유승호와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듯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인증샷을 남기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두 사람의 케미를 엿볼 수 있게 하기도.

한편 지난 25일(화) 방송된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11~12회에서 9년 전 오해를 풀고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된 복수와 수정이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드는데 이어 세호(곽동연 분)도 수정이에게 고백을 해 본격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극 마지막에 “모든 것이 미숙했던 그 시절, 누군가를 믿었던 그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따듯했던 시간이었다는 게 기억났다”라는 수정이의 내레이션으로 끝나며 복수와 두 번째 첫사랑을 다시 시작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오는 1월 1일 13~14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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