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콤팩트뉴스] 윤덕여 호 새해 스케줄 外

입력 2018-12-26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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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윤덕여 감독. 스포츠동아DB

윤덕여(57)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국가대표팀이 한국과 중국, 루마니아, 나이지리아가 참가하는 4개국 친선대회 출전을 시작으로 내년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준비에 들어간다. 지소연(27)과 조소현(30), 장슬기(24), 이민아(27) 등 총 26명의 최종엔트리를 구성한 한국은 내년 1월 17일 루마니아와 1차전을 벌이고, 경기 결과에 따라 20일 결승전 혹은 3·4위전을 치른다. 윤덕여호는 이 대회를 마친 뒤 2월 호주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K리그 울산 현대 공격수 이근호(33)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선수협은 26일 “이근호가 최근 열린 2018년도 정기총회에서 신임 수장으로 선임됐다. 이근호는 앞으로 김춘기 사무총장과 함께 선수협을 이끌게 됐다”며 “기존 정성룡, 김신욱, 김한섭, 곽희주 이사를 비롯해 새로 선출된 염기훈, 박주호, 윤석영 신임 이사가 이 회장을 보좌하게 된다”고 알렸다.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자유선발과 자유계약을 통해 6명의 신인선수를 영입했다. 포항은 26일 “바르셀로나(스페인) 유스 출신인 공격수 장결희(20)를 포함해 연세대 골키퍼 이준(21)과 공격수 하승운(20), 경희대 수비수 이도현(22), 한국사이버외대 수비수 민경현(20), 청주대성고 공격수 문경민(18)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내년 1월 4일 소집훈련을 통해 프로선수로서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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