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신성록의 뒤통수를 쳤다.
26일 '황후의 품격' 21회는 오써니(장나라)의 도발로 시작됐다.
이혁(신성록)은 이미지 메이킹을 하기 위해 오써니를 처음 만났던 연극 무대를 보러 갔다. 이때 오써니가 깜짝 등장해 이혁의 모든 치부를 덮어주겠다며 "우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요.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국민들,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부부의 재결합을 응원했다.
이후 오써니는 이혁에게 "계약 결혼을 하자"고 제안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