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피자집 사장에게 과제 부여 “욕먹을 수밖에 없다”

입력 2018-12-26 2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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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피자집 사장에게 과제 부여 “욕먹을 수밖에 없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피자집 사장님에게 과제를 줬다.

26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선 청파동 하숙 골목 피자집 이야기가 그려졌다.

혹평을 쏟아낸 후 백종원은 다시 피자집을 방문했다. 백종원은 "기본적인 실력이 안 된다. 기본적인 피자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며 "장사를 하면 안 되는 모든 조건을 갖고 있다. 일반 손님들이 잘 모르는 메뉴들로 가득하다.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폐업할 거예요?"라며 되물으며 "단, 경험은 많다. 하지만 주방 운영식도 모른다. 욕먹을 수밖에 없다. 거꾸로 가야한다"고 조언을 하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다음주까지 사장님이 가장 자신있는 메뉴를 보여달라"고 과제를 줬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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