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고로케집 메뉴를 보고 당황해 했다.
26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선 청파동 하숙골목 고로케집 이야기가 그려졌다. 25세 이 구역의 막내 창업자 김요셉이다.
백종원은 VCR을 보며 "고로케에 대한 경험이 없는 것이 보인다.저렇게 느려서 언제 파냐"라고 지적했다.
백종원은 시식을 위해 가게를 방문했고 영어로만 된 메뉴판에 당황을 했다. 고로케를 종류별로 주문한 백종원은 비주얼 혹평부터 했다.
'백종원이 메뉴를 바꾸라고 하면 바꿀 의향이 있느냐'는 조보아 질문에 김요셉 씨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