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PMC’ 개봉 첫날 20만 관객 동원, ‘아쿠아맨’ 꺾었다

입력 2018-12-27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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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이선균 주연 영화 ’PMC : 더 벙커’(감독 김병우·제작 (주)퍼펙트스톰필름)가 개봉 첫 날 ‘아쿠아맨’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PMC : 더 벙커’는 26일 21만 92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24만 1423명)

영화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이날 기록은 김병우 감독의 전작 ‘더 테러 라이브’ 개봉 당일 스코어인 21만 5832명을 살짝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기도 했다.

‘PMC : 더 벙커’에 뒤를 이어 ‘아쿠아맨’은 16만 74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고 ‘범블비’가 10만 538명을 기록하며 3위, ‘스윙키즈’가 5만 4158명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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