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나인의 최병부 마주, 1억원 기부

입력 2018-12-28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과 수상자 최병부 마주(오른쪽).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과 수상자 최병부 마주(오른쪽).

최병부 마주가 오는 30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트리플나인 명의로 1억원을 기부한다. 트리플나인은 대통령배 4연패와 그랑프리 통합 우승 등 올해 뛰어난 활약으로 한국 경마 역사상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경주마다. 당일 부경 제5경주 종료 직후인 오후 3시10분경에 기부금 전달식이 열리며, 최병부 마주와 정형석 부경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병부 마주는 트리플나인의 올해 신기록을 기념하고 경마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금 외에도 고객 감사 경품으로 무릎담요 1000개를 현장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