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소유 “‘이프 온리’ 산장의 사랑 신 보고 로망 생겼다”

입력 2018-12-28 19: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구석 1열’ 소유 “‘이프 온리’ 산장의 사랑 신 보고 로망 생겼다”

28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영화 ‘이프 온리’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변영주 감독은 “‘이프 온리’는 타임 리프 영화”라며 “타임 리프는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유는 “‘이프 온리’는 내게 정말 로망이었다. 어릴 때 ‘이프 온리’에서 주인공들이 산장에서 사랑을 나누는 신을 보고 로망이 생겼다. 저렇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지 하는 로망을 내게 줬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2000년대를 기준으로 ‘이프 온리’가 흥행한 이후로 영화가 노래가 들어가서 잘된 작품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프 온리’는 제니퍼 러브 휴잇이 프로듀싱과 제작과 주연까지 했한 작품이라고. 박성광은 “그래서인지 가창 신에서 스스로를 너무 예쁘게 담았더라”면서 “일부만 나올 수도 있었을텐데 완창했다”고 말했다.

제니퍼 러브 휴잇은 ‘이프 온리’의 OST 유명한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 ‘take my heart back’을 직접 작사하고 노래했다. 출연진들은 제니퍼 러브 휴잇의 가창력과 음악적인 감각을 칭찬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