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사랑해주셔서 감사” 임원희-구본승,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입력 2018-12-28 2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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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사랑해주셔서 감사” 임원희-구본승,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배우 임원희와 구본승이 엔터테이너로서 인정받았다.

임원희와 구본승은 28일 밤 SBS에서 생방송된 ‘2018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의 영광을 품에 안았다.

먼저 임원희는 “감히 내가 뭐라고 ‘미운우리새끼’를 두 번이나 거절했다. 잘 할 자신도 없었고 부담감도 있었다. 그럼에도 설득해준 최영인 CP에게 감사하다”면서 제작진과 출연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짠하고 나오긴 하지만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하는 데 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본승은 “그 어떤 상보다 큰 상이 될 것 같다”면서 “오늘 ‘불타는 청춘’ 촬영날이라 형 누나 동생들이 참석을 못 했다. 100여분의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그는 “매주 화요일 우리와 함께 여행을 떠나 주시는 시청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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