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동아닷컴에 “(카이와 제니가) 호감을 가진 사이다”고 밝혔다.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SM 측이 열애설이 불거진지 약 4시간 만에 열애를 인정한 것이다. 이에 앞서 YG 측은 "(제니와 카이의) 열애에 대해 전혀 몰랐다. 확인해보겠다"고 답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이날 오전 10시쯤 디스패치의 보도로 알려지게 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카이와 제니는 지난해부터 뜨겁게 열애 중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공원에서 데이트를 하고 커플템을 장착하는 등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는 카이와 제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로써 두 사람은 2019년 첫 번째 열애의 주인공이자 톱아이돌 커플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카이가 속한 엑소는 현재 신곡 '러브샷'으로 활동 중이다. 블랙핑크로 데뷔한 제니는 최근 솔로 앨범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