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채수빈, 새 소속사 찾는다

입력 2019-01-03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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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채수빈이 데뷔 시절부터 몸담았던 기획사와 이별하고 향후 새로운 소속사와 손잡을 채비를 차렸다.

3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채수빈은 최근 토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채 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채수빈과 계약하기 위해 여러 기획사들이 적극적으로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수빈에 대한 방송가 평가가 2014년 데뷔 이후 2년 사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채수빈은 2014년 MBC ‘드라마 페스티벌-원녀일기’를 통해 데뷔하고 2015년 KBS 2TV ‘스파이’를 거쳐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주인공에 발탁됐다.

이후부터는 줄곧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최강 배달꾼’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로봇이 아니야’ 최근 종영한 ‘여우각시별’까지 전도유망한 20대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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