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공개코미디+유튜버+페스티벌…김준호, 2019년에도 달린다

입력 2019-01-03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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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공개코미디+유튜버+페스티벌…김준호, 2019년에도 달린다

개그맨 김준호가 2019년에도 코미디를 향한 무한 열정을 싣고 달려 나간다.

2018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과 공개코미디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김준호는 개성이 묻어나는 유튜브, 제 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집행위원장 역할까지 제대로 해내며 뼈그맨의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해 동안 맹활약을 펼친 그는 어딘가 얍삽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발랄함으로 상황을 더욱 맛있게 살려내는 치트키 역할을 했다. 이에 ‘2018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에도 올랐으며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콤비 케미로 빅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김종민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개그콘서트’에서는 후배들과 함께 차진 호흡을 보여주고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한집 살림’, ‘서울메이트2’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빛나는 재치로 폭소를 불러일으켰던 그는 TV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눈에 띄게 활약했다.

유튜브 ‘얼간 김준호’ 채널을 통해 벽을 허물고 언제, 어디서든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안긴 것. 먹방, 게임, 패러디, 컬래버레이션까지 총천연색 매력으로 꽉찬 콘텐츠를 무한 생성해내 구독자 46만 명을 돌파한 김준호는 올해 100만 명의 구독자를 목표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올해 7회를 맞이한다. 대한민국 코미디를 알리고 시민들이 코미디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는 김준호는
2013년 첫 발을 내딛은 이후 매년 확대되는 규모와 고퀄리티 국내외 공연을 엄선한 축제로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기에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처럼 김준호는 기해년에도 다방면에서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리는 특급 행보로 전국을 금빛 웃음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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