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1박 2일’ 김성PD 첫 투입,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정신 ‘불끈’

입력 2019-01-05 08: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만렙 야생력의 ‘1박 2일’ 멤버들과 오늘부터 메인 1일차 김성 PD가 첫 대면부터 생존을 위한 혼돈의 두뇌 싸움을 벌인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김성/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인제로 떠난 ‘2019 동계 야생캠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2019년 황금 돼지띠의 해를 맞아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인턴’ 이용진은 ‘한국의 겨울왕국’이라 불리는 강원도 인제를 찾아가 ‘동계 야생캠프 끝판왕’을 보여줄 예정.

그런 가운데 멤버들은 새해의 시작과 함께 메인 PD에 등극한 김성 PD를 기선 제압하기 위해 다년간 ‘1박 2일’을 통해 단련된 리얼 야생력과 단합력을 폭발시켰다고. 이에 김성 PD는 멤버들과 이용진을 네비게이션에도 검색되지 않은 오지로 보내는 것은 물론 자동차 내 히터 사용 금지, 야외 취침 시 텐트 사용 금지까지 하는 등 ‘오늘부터 1일’ 메인 PD답게 넘치는 패기와 열정을 무한 발산했다는 후문.

하지만 이에 가만히 있을 여섯 멤버들이 아니다. 예상치 못한 김성 PD의 기습 반격에 멤버들은 호시탐탐 탈주를 노리는 등 환상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1박 2일’ 사기단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이에 이들의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두뇌 싸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과연 치열한 갈등과 혼돈으로 접어든 ‘1박 2일’ 멤버들과 김성 PD의 두뇌 싸움에서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이날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매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