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는 5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1살 연상의 일반인 연인과 결혼한다.
신기루의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된다. 개그맨 이용진이 사회를 보고 박나래와 장도연이 축사를 맡는다. 가수 나비가 축가를 맡았다. 특히 이날 신기루는 예비신랑과 특별 공연도 펼친다.
신기루는 2005년 KBS2 ’폭소클럽’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케이블TV tvN ’코미디 빅리그’와 연극 ’드립걸즈’에서 활약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