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1박2일’ 윤시윤X정준영, 포장불가 ‘영혼가출’ 포착

입력 2019-01-05 15: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박2일’ 윤시윤X정준영, 포장불가 ‘영혼가출’ 포착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멤버들의 포장 불가한 영혼 가출 모습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인제로 떠난 ‘2019 동계 야생캠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2019년 황금 돼지띠의 해를 맞아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윤동구(윤시윤, 이하 윤동구), 정준영과 ‘인턴’ 이용진은 ‘한국의 겨울왕국’이라 불리는 강원도 인제를 찾아가 ‘동계 야생캠프 끝판왕’을 보여줄 예정. 그런 가운데 썰매 레이서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 이들의 극과 극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속 김준호, 차태현, 윤동구, 정준영은 단 한 번의 썰매 타기로 극과 극 반응을 보이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차태현은 거북이처럼 바닥에 엎드린 채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는 모습. 볼긋한 S라인 엉덩이를 뽐내고 있는데 바닥에 얼굴을 부딪힌 듯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어 무슨 일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반면 멘붕 상태에 직면한 김준호, 윤동구, 정준영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윤동구, 정준영은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스릴감에 돌연 영혼이 증발한 듯 얼굴이 하얗게 질린 채 말을 잇지 못하고 있어 그 모습만으로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과 ‘인턴’ 이용진은 야외 취침을 걸고 ‘썰매 퀴즈왕’ 대결을 벌인다. 특히 각 멤버들이 자신에게 최적화된 특기를 활용, 미션에 도전한 가운데 이들이 ‘본인 맞춤형 특기’를 어떻게 활용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더 나아가 멤버들이 미션 수행 중 멘탈이 가출하는 비상 사태까지 직면했다고 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여섯 멤버들과 ‘턴’ 이용진은 야외 취침 면제를 받을 수 있을지, 영혼 가출을 불러일으킨 극과 극 썰매 레이스는 6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