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이혜숙, 박성훈♥나혜미 깨질까 세상 걱정 (ft.동성애)

입력 2019-01-05 2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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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이혜숙, 박성훈♥나혜미 깨질까 세상 걱정 (ft.동성애)

이혜숙의 걱정은 끝이 없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 극본 김사경)에서는 장고래(박성훈)·김미란(나혜미) 관계를 여전히 다르게 생각하는 나홍실(이혜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고래와 김미란은 게임 삼매경에 빠졌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나홍실과 나홍주(진경). 두 사람은 장고래와 김미란을 보면서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생각했다. 김미란이 장고래가 동성애자임을 알았을 텐데도 화기애애한 모습에 조바심을 느꼈다. 장고래가 동성애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홍주는 장고래와 김미란 관계가 서로 좋아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도 나홍실은 두 사람의 관계가 깨질까 봐 걱정스러워했다. 잠도 자지 못하고 두 사람을 위해 기도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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