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보이스퍼,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로 전하는 사랑 고백 ‘심쿵’

입력 2019-01-06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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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감성 보컬돌 보이스퍼(VOISPER)가 추운 겨울바람을 녹이는 하모니를 선물했다.

보이스퍼(김강산, 민충기, 정광호, 정대광)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Wishes(위시스)' 수록곡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 무대를 꾸몄다.

이날 청아함과 깊은 울림이 조화를 이루는 보이스퍼는 각자의 개성 있는 음색을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에 담아 환상의 하모니를 이뤘다.

추운 겨울, 포근하게 감싸주는 듯한 화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애틋한 가성으로 마음까지 어루만졌다.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은 보이스퍼의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점층적으로 쌓이며 감동을 더하는 트랙으로, 타이틀곡 'Goodbye to Goodbye(굿바이 투 굿바이)'와는 또 다른 감성의 멜로디, 순수함과 풋풋함이 느껴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새해 시작과 함께 후속곡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 활동에 본격 돌입한 보이스퍼는 오는 9일 MBC 뮤직 '쇼 챔피언'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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