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닝’의 스티븐 연. 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스티븐 연은 6일(한국시간) 제53회 전미비평가협회가 주는 영화상의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스티븐 연은 앞서 지난해 말 미국 LA비평가협회상의 남주조연상을 거머쥔 바 있다. 전미비평가협회상은 미국에서 활동 중인 영화비평가들이 작품과 배우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힘겨운 현실에 놓인 세 청춘이 겪는 이야기를 그린 ‘버닝’에서 스티븐 연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청년 역을 연기하며 유아인, 전종서와 호흡을 맞췄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