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도경수 “매장면 공들여 더빙, 생각보다 과장해야하더라”

입력 2019-01-07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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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경수, 사진|뉴스1

‘언더독’ 도경수 “매장면 공들여 더빙, 생각보다 과장해야하더라”

영화 ‘언더독’ 배우 도경수가 매 장면 공을 들였다.

7일 서울 CGV용산에선 영화 ‘언더독’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도경수는 이날 “애니메이션 더빙을 처음해 봤다. 공들인 장면을 굳이 뽑을 수 없다. 목소리 연기가 처음이라 모든 장면을 공들여서 했다”며 “‘전달’을 고민했다. 평소 연기와 달리 목소리만으로 표현을 해야해서 과장하려고 했다”고 더빙에 도전한 소감과 연기 포인트를 설명했다.

영화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배우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이준혁 등이 목소리 연기를 했고 2011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을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220만 명) 오성윤, 이춘백 감독이 제작했다. 오는 1월 16일 개봉.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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