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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은 지난 6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따르면, 에릭손 감독은 지난 6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모든 준비는 끝났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이 상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축구에는 항상 이변이 있다. 우리라고 못 할 것은 없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국이 강한 상대인 것은 분명하지만, 경기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이니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것이다.
물론 이 경기는 한국의 일방적인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 비록 손흥민이 나서지 못하지만, 최소 3골차 승리가 전망된다.
한국은 필리핀과 7일 오후 10시 30분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