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지난해 2083개의 거래상품(딜)이 일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2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딜도 831개나 됐다. 2017년보다 1억 딜은 6.6배, 2억 딜은 8.7배 증가했다. 하루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상품은 2019년에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1일부터 3일까지 34개에 달하는 딜과 18곳의 파트너사가 1억원 이상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 이 추세면 1월 300곳 이상의 파트너사가 일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위메프측은 다양한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