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이순재, ‘방송 최초’ 아내 공개…애정 표현

입력 2019-01-08 11: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간극장’ 이순재, ‘방송 최초’ 아내 공개…애정 표현

'인간극장' 배우 이순재가 방송 최초로 자신의 아내를 공개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의 '거침없이 직진'에서는 이순재가 출연해 아내를 공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내에 대해 이순재는 "한 달 정도 떨어져 있었다. 혼자 있으니 불편하다. 보고싶다. 왜 안 보고 싶겠나"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 이순재는 "(아내가) 뒷머리가 자꾸 하얗게 변한다고 아내가 잔소리를 한다"고 말했다. 이순재 아내는 빛나는 자리는 남편에게 내주고 지금까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다음날 이순재는 아침 일찍 집을 나섰고, 곁에는 아내가 있었다. 이순재는 아내와의 동행을 쑥쓰러워 했다. 이에 아내는 "왜 (제작진에게) 인사를 안해"라고 채근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