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의지. 스포츠동아DB
NC 다이노스에 공식 입단한 포수 양의지(32)가 “후회는 없다.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양의지는 8일 경남 창원시 사보이호텔에서 등번호 25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받고 공식 입단했다. 구단 경영진과 이동욱 감독, 주장 손시헌과 모창민, 이재학 등 동료 선수들이 입단을 환영했다.
양의지는 NC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나름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선택을 했다. 후회는 없는 것 같다. 두산에서도 항상 팀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했다. NC에서도 팀 우승을 준비하겠다. 144경기 내내 항상 웃을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의지는 지난달 11일 NC와 옵션 없이 보장금액 125억원(계약금 60억원·연봉 65억원)에 사인을 했다. 프로 데뷔부터 함께 했던 두산 베어스는 협상 과정에서 보장금액 110억원, 옵션 10억원을 제안했다.
총액기준으로는 5억원, 보장금액은 최대 15억원 차이였다. 원 소속팀이 갖고 있는 프리미엄이 있었고 예상보다 액수 차이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이적을 결심한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양의지는 “NC와 경기하면 젊은 선수들이 거침없이 패기 있게 경기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 두산에서 우승도 했지만 변화를 주지 않으면 스스로 발전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있었다”며 “계약 후 거리에서 만난 두산 팬들이 ‘아쉽다’는 말을 많이 했다. 그동안 과분한 사랑에 감사드린다. 팀을 옮겼지만 항상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창원|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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