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가 사칭 SNS를 폭로했다.
진지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사한 아이디로 만들어진 사칭 계정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이 계정은 저의 사칭계정이에요! 너무 똑같은 글이 올라가 있어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이 계정이 제 본래 계정입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진지희는 “사칭하지 말아주세요ㅠㅠ저도 속을 뻔 했어요”라고 호소했다. 진지희가 폭로한 사칭 계정은 곧장 삭제됐다.
SNS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 중인 진지희. 최근에는 직접 팬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쌍꺼풀 수술 의혹을 제기하자 진지희는 “쌍커풀 수술을 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안 했다”면서 “다이어트 비결은 적당히 먹고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러 분들을 만날 수 있게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