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서강희(윤소이 분)가 태후 강씨(신은경 분)아리공주를 황태녀로 삼아달라고 요구했다.
태후 강씨는 이혁(신성록 분)이 오써니(장나라 분)에게 관심을 보이자 서강희를 불렀다. 서강희는 자신이 태후 강씨가 소현황후(신고은 분)에게 어떤 짓을 했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강희는 “이제 조선도 여왕이 나올 수 있다고 하더라. 아리공주를 황태녀로 삼아달라”며 “그렇게 되면 내가 무슨 일을 해서라도 황후를 내쫓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