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박재민, 전상사 응급처치 중 박력 ‘인공호흡’

입력 2019-01-10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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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괴물 에이스 박재민이 뜻밖의 연기력을 폭발시킨 모습이 포착됐다. ‘백골부대 300워리어 대표자 선발전’ 과목 중 ‘전상자 응급 처치 평가’를 받던 그가 거침없이 인공호흡을 하는 모습은 물론 무한 질문투척을 하며 실전을 방불케 한 미친 열연을 펼친 것.

11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에서는 육군 최정예 전투원 출전을 위해 ’300워리어 대표자 선발전’에 도전한 백골부대 10인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해 ‘진짜사나이300’ 측은 10일 ‘백골부대’의 괴물 에이스 박재민이 ‘전상자 응급 처치 평가’를 받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전상자 응급 처치’는 제한 시간 3분 내에 3명의 환자 상태를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응급 처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스피드와 정확한 응급 처치 요령이 필요하다.

지난 ‘전상자 응급 처치 훈련’에서 박재민은 붕대 때문에 눈을 감지 못하는 웃픈(?)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환자 연기를 펼치며 미친 비주얼을 대 방출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박재민이 실전 평가에서도 폭풍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재민이 환자 역할을 한 선임에게 인공호흡까지 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은서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모습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또한 박재민은 ‘전상자 응급 처치 평가’ 중 환자의 의식을 살리기 위해 폭풍 질문을 했다고. 그가 환자에게 “여자 아이돌 그룹 누구 좋아해요?”라며 물었는데 예상 밖의 대답을 듣고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고 전해져 과연 그 대답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백골부대’ 다크호스 박재민이 ‘전상자 응급 처치 평가’에서 뜻밖의 연기력을 펼친 모습은 어떨지, 미친 열연의 결과는 어땠을 지는 11일 방송되는 ‘진짜사나이3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골부대’에서 대한민국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에 도전하는 박재민, 김재우, 라비, 셔누, 루카스, 최윤영, 나르샤, 김희정, 조현, 은서의 '진짜사나이300'은 11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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