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시작된 릴레이 선행 프로젝트 ‘집사부챌린지’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화제다.
선행 프로젝트인 '집사부챌린지'가 SNS는 물론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에까지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저녁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션을 만난 멤버들이 연탄 봉사활동, 대한민국 1도 올리기 등을 통해 나눔의 행복을 체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값진 하루를 보낸 멤버들은 사부가 시작했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영감을 얻어 선행으로 행복을 이어나가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인 '집사부챌린지'를 기획했다. 참여 방법은 작은 선행을 실천한 뒤 '집사부일체'를 뜻하는 손 동작과 함께 찍은 사진 또는 영상 인증샷을 '#집사부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SNS 올리는 것.
챌린지의 스타트는 사부 션이 끊었다. 멤버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하며 철인 3종 경기를 추천한 션에 이어 방송 말미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가 ‘인증 포즈’와 함께 저마다의 소박한 선행을 실천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집사부일체’의 선행 챌린지인 ‘집사부챌린지’는 거창한 봉사가 아닌, ‘작은 선행’으로 행복을 나누는 콘셉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천하는 사람도 지켜보는 사람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챌린지로 관심을 모으며 방송 직후 부터 참여가 줄을 잇고 있는 것.
소소한 집안일 하기부터 거리의 쓰레기 줍기, 지인을 돕거나 경비아저씨에게 핫팩 선물하기, 헌혈, 기부를 하는 모습 등 수많은 누리꾼들이 저마다의 선행을 실천한 뒤 SNS에 ‘#집사부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프로그램을 뜻하는 손 포즈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국내 시청자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