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측 “드라마 ‘자백’ 제안 받고 최종 조율 중” [공식입장]

입력 2019-01-10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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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측 “드라마 ‘자백’ 제안 받고 최종 조율 중” [공식입장]

배우 신현빈이 드라마로 돌아올 채비 중이다.

10일 신현빈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신현빈이 tvN 드라마 ‘자백’의 여주인공을 제안받고 최종 조율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신현빈은 남자 주이공 최도현과 함께 음모의 실체를 파헤쳐가는 기자 하유리를 제안 받았다.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이들의 이야기다. 드라마 ‘마더’를 연출한 김철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앞서 이준호와 유재명이 ‘자백’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준호는 변호사 최도현에 캐스팅됐으며 유재명은 최도현과 대립각을 세우다가도 때로는 공조를 펼치기도 하는 기춘호 역할을 맡게 됐다.

tvN 새 드라마 ‘자백’은 2019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신현빈은 2010년 영화 ‘방가? 방가!’를 통해 데뷔했으며 ‘어떤살인’ ‘공조’ ‘변산’과 드라마 ‘추리의 여왕’ ‘아르곤’ ‘미스트리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연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촬영을 마쳤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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