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아시아 대회, ‘PAI 마카오 2019’ 개막

입력 2019-01-10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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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그라운드’ 종목의 아시아 e스포츠 대회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PAI) 마카오 2019’가 10일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 코타이 아레나에서 개막했다.

1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별 프로 대회를 통해 선발된 16개 팀이 참가해 총상금 50만 달러와 아시아 최강팀의 영예를 놓고 대결을 벌인다. 경기는 매일 오후 5시(한국 시간)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TV, 카카오TV에서 시청 가능하다.

펍지 김창한 대표는 “국내외 리그에서 얻은 e스포츠로서의 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선수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 또한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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