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류승룡 다이어트 “12kg 감량, 밥차 끊고 식단조절”

입력 2019-01-10 1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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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류승룡 다이어트 “12kg 감량, 밥차 끊고 식단조절”

영화 ‘극한직업’ 류승룡이 다이어트에 힘을 쏟았다.

10일 서울 CGV용산에선 영화 ‘극한직업’ 언론시시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류승룡은 이날 "전작 '염력'에서 몸을 불려놔 이번 '극한직업'에서는 과하게 몸무게를 감량해야 했었다“며 ”7개월 정도 치킨, 밀가루, 탄수화물 같은 음식을 자제했다"고 캐릭터를 구축한 과정을 설명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하늬는 "류승룡이 12kg 정도 감량했다"며 "맛있는 밥차 음식을 못 먹고, 항상 혼자 도시락을 싸와 달걀, 바나나 같은 걸 먹었다. 눈물 나게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하는구나,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류승룡의 노력을 전했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코믹 수사극이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출연하고 ‘스물’ 이병헌 감독이 연출했다. 1월 23일 개봉.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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