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황후의 품격’ 최진혁 “장나라, 목숨걸고 끝까지 지키겠다”

입력 2019-01-10 1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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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황후의 품격’ 최진혁 “장나라, 목숨걸고 끝까지 지키겠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최진혁이 장나라를 목숨 걸고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10일 ‘황후의 품격’ 31, 32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은 써니(장나라)가 황실바자회에서 벌어진 시한폭탄 폭발사건과 관련해 황후(신은경)를 향해 “한 나라 태후의 인격이 이렇게 추잡할 줄은 몰랐다”라는 말로 불같이 화내면서 시작되었다.

이어 써니는 우빈(최진혁 분)과 함께 태후의 화원내 밀실로 들어갔다가 갑작스럽게 태후가 들이닥치자 아슬아슬하게 몸을 숨겼다.

더불어 유라(이엘리야 분)가 병원직원들을 향해 태후를 불러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흥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영상 말미, 써니가 계속 눈물을 흘리자 우빈(최진혁)은 그녀를 포옹한 채 “황후마마는 제가 끝까지 지킬겁니다. 제 남은 목숨을 걸고라도“라고 다짐하면서 써니와 우빈간의 사이가 더욱 돈독해져가고 있음을 그려냈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써니가 태후, 그리고 이혁을 향해 화를 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그려지며 더욱 흥미진진해 질 것”이라며 “특히, 우빈이 눈물을 흘리는 써니를 진심으로 달래면서 둘 사이에 어떤 전개가 이뤄질지도꼭 지켜봐달라”라고 설명했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다. 31~32회는 오늘(10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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