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스, 2월 14·15일 단독 콘서트 ‘훈스윗데이’ 개최

입력 2019-01-10 2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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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MO, 프론트데스크 제공]

훈스, 2월 14·15일 단독 콘서트 ‘훈스윗데이’ 개최

듀오 훈스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훈스는 오는 2월 14, 15일 서울 마포구 폼텍웍스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훈스윗데이 '부제:세레나데''(이하 ‘훈스윗데이’)’를 개최한다.

‘훈스윗데이’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멜론을 통해 티켓을 단독으로 오픈한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단짠단짠’에 이어 지난해 12월 개최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훈년회-이렇게 훈살 더 먹네요’까지 오픈과 함께 전석을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훈스이기에 이번 공연 역시 뜨거운 티켓팅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 ‘훈스윗데이 '부제:세레나데'’는 훈스를 대표하는 달콤한 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지난 한 해를 함께했고, 이제 막 시작된 2019년도 함께 해줄 팬들에게 진심을 담은 노래를 선물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더욱이 ‘훈스윗데이’는 훈스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인 만큼 한층 더 완성도 높아진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발렌타인데이 시즌에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달콤한 셋 리스트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보컬 이상훈, 키보드 이종훈으로 구성된 훈스는 지난해 3월 ‘우리라고 쓰고 싶어’ 이후 ‘얘가 이렇게 예뻤나’ ‘단짠단짠’ 등을 발표하며, 20대 초반 청춘들의 풋풋한 ‘썸’와 달콤한 연인 사이의 사랑 노래를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선보여왔다.

또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한 훈스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 무대에 올라 신선한 매력으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훈스윗데이’는 2019년을 맞아 처음으로 훈스가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새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훈스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훈스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훈스윗데이 '부제:세레나데'’는 오는 2월 14, 15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폼텍웍스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6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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