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찬 ‘만찢남’ 비주얼 실화…B컷도 여심저격 [화보]

입력 2019-01-11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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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찬 ‘만찢남’ 비주얼 실화…B컷도 여심저격 [화보]

김희찬이 ‘아나드론’ 1월 호에서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로 자신의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

키이스트는 국내 최초 드론 전문 월간지 ‘아나드론(ANA DRONE)’ 1월호에 실린 김희찬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희찬은 2015년 KBS2 ‘프로듀사’로 데뷔, 이후 ‘치즈인더트랩’, ‘자체발광 오피스’, ‘학교 2017’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찬은 슈트 위에 블랙 가죽 재킷으로 믹스 매치 패션을 선보이며 감각적인 컷을 완성했다. 특히 김희찬은 순정만화에 나올법한 오뚝한 콧날의 옆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 속 김희찬은 큰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련한 눈빛이 블랙 의상과 어우러져 고독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욱이 김희찬은 이번 화보 콘셉트인 ‘페르소나’를 표현하기 위해 의상, 포즈에 있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등 화보팀과 소통하며 자신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사진에 담아냈다. 이러한 김희찬의 꼼꼼하고 적극적인 자세가 화보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었다는 후문.

김희찬은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광대들’에서 세자 역을 맡아 손현주, 조진웅, 박희순, 고창석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광대들’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가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매 작품 맡은 역할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김희찬이었기에 ‘광대들’ 및 2019년 행보에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희찬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나드론’ 1월 호를 통해, 비하인드 컷은 키이스트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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