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덱스터 스튜디오 인수설…조회공시 요구

입력 2019-01-11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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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트 스튜디오가 CJ ENM에 인수됐다는 보도에 한국거래서 코스닥시장본부가 CJ ENM에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11일 스포츠조선은 덱스터 스튜디오의 김용화 감독이 회사를 CJ ENM에 넘기고 경영에서 물러난다고 보도했다. 이후 이날 오후 2시 1분 덱스터 스튜디오 주식은 전일 대비 1540원(29.96%) 오른 6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화 ‘신과함께 - 인과 연’의 한 장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CJ ENM에 덱스터스튜디오 인수설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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