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오나라, 지금은 ‘찐찐홀릭’…美친 소화력으로 인생캐 갱신

‘SKY캐슬’ 오나라, 지금은 ‘찐찐홀릭’…美친 소화력으로 인생캐 갱신

‘SKY캐슬’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운데, 배우 오나라가 대체 불가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명연기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에서 극 중 현실적이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진진희’와 그를 연기하는 오나라가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자칫 얄밉게 보일 수 있지만 전혀 밉지 않고 사랑스러운 인물로, 캐슬 엄마들 중 가장 현실적이면서 깊게 공감할 수 있는 아내이자, 엄마의 모습을 배우 오나라는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과 대체 불가한 본인만의 매력으로 캐릭터에 한껏 녹아 들면서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

방송이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은 “찐찐! 사랑스러운 여자...♥” “진희네 가족이 제일 현실감 있음!!” “찐찐언니 넘 이쁘다 여신이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들이 ‘찐찐홀릭’에 빠진 이유가 뭘까. 이는 오나라의 미모와 흠 잡을 곳 없는 연기력,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소화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오나라는 이렇듯 맡은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자신의 매력을 더해 캐릭터를 완성시키고, 성장시키며 ‘명품 신스틸러’로 인정 받고 있다.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