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김혜윤·박유나·찬희, 김보라 사망 사건 용의자

입력 2019-01-11 2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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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김혜윤·박유나·찬희, 김보라 사망 사건 용의자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김보라 사망 사건 용의자가 좁혀졌다.

11일 'SKY캐슬' 15회에선 김혜나(김보라) 사망 이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혜나 사망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이뤄졌다. 경찰은 한서진(염정아)에게 "강예서(김혜윤)과 김혜나가 1,2등을 다투지 않았었나"라고 의심, 타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혜나 추락 시간에 인터넷 강의를 들었다고 주장한 강예서. 경찰은 강예서에게 "로그인 기록 좀 보여달라"고 했다.

강예빈(이지원)은 "차세리(박유나)와 김혜나가 마피아 게임을 하다가 말다툼을 했다"고 추가 증언을 했다. 차민혁(김병철) 역시 딸 차세리가 학력 사기를 친 것과 관련해 "경찰이 모범생 강예서 말을 믿겠어, 아니면 사기꾼 말을 믿겠어?"라고 걱정했다. 경찰 추궁에 차민혁은 "지금 소설을 쓰냐"라고 자신이 검찰에 줄이 많음을 강조, 차세리 편을 들었다. 그러면서 노승혜(윤세아)는 황우주(찬희)를 새 용의자로 지목했다.

황우주 부모는 평소 아들과 김혜나가 친했음을 강조, '왜 발코니에 나갔느냐'는 경찰 말에 황우주는 "혜나가 베란다에서 보자고 문자를 보내서 갔다"고 답을 했고 자신의 휴대전화를 증거로 보여줬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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