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슈돌’ 승재, 추성훈·김동현과 헐크 된다 “사랑이 누나 많이 컸어요?”

입력 2019-01-13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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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슈돌’ 승재, 추성훈·김동현과 헐크 된다 “사랑이 누나 많이 컸어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헐크가 되기 위한 특훈에 돌입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60회는 ‘너의 마음이 들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승재는 김동현 선수와 특별한 훈련을 할 예정. 열정을 활활 불태우는 승재의 모습이 시청자를 흐뭇한 미소 짓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늠름하게 경례를 하고 있다.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헐크로 거듭나기 위한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승재가 기특하다. 헐크 주먹부터 가면, 옷까지 완벽하게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승재가 깜찍하다.

이날 승재는 헐크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한 체육관을 찾았다. 한국의 헐크 김동현과 만나기 위해서였다고. 그렇게 만난 김동현과 승재는 특훈에 돌입했다고 한다. 승재는 몸풀기 운동부터 무술까지 쉽지 않은 운동도 열심히 하는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열정적으로 훈련을 하던 승재는 추성훈의 깜짝 등장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랐다. 추성훈이 깜짝 등장했기 때문이다. 승재와 추성훈은 2016년 4주년 특집 이후 재회했다. 사랑이 누나 기억나냐는 추성훈의 질문에 승재가 “누나 많이 컸어요?”라고 넉살스럽게 대답해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씩씩하게 훈련하는 승재는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열심히 특훈을 한 승재가 과연 헐크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60회 1월 13일 일요일 오후 5시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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