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석, ‘하나뿐인 내편’ 중간투입 확정…“행복한 부담” [공식입장]

입력 2019-01-13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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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석, ‘하나뿐인 내편’ 중간투입 확정…“행복한 부담”

송원석이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 전격 합류한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송원석이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송원석은 극 중 자립심 강한 청년 이태풍으로 출연하여 후반부 전개를 이끌 예정이다. 이태풍은 극의 새로운 핵심 인물. 송원석은 “행복한 부담이다”라며 “이태풍이라는 역할이 줘서 감사한 마음이고 긴장되지만,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된 기대감이 더 높다. 높은 관심과 응원을 받는 작품인 만큼 누가 되지 않게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뿐인 내편’에서 활약할 송원석의 행보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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